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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서성란 경기도의원, 의왕시 어린이집원장들과 정담회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7-15 15:50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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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보육시설협의회 관리동 어린이집원장들과 애로사항 청취·정책 논의

NSP통신-14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김영기, 서성란 도의원이 의왕시 의무보육시설협의회 관리동 어린이집 원장들과 정담회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원실)
14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김영기, 서성란 도의원이 의왕시 의무보육시설협의회 관리동 어린이집 원장들과 정담회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영기, 서성란 경기도의원이 14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의무보육시설협의회 관리동 어린이집원장 5명과 정담회를 열고 어린이집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의무보육시설협의회 원장들은 현재 의무보육시설인 관리동 어린이집이 임시보육시설로 전락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관리동어린이집은 ‘의무보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민간 어린이집’ 형태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타지역에 비해 의왕시가 의무보육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정책에 아쉬운 점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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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협의회에서는 의왕시민 중 74.6%의 시민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공보육 확대를 위해 관리동 어린이집을 민간어린이집 형태보다는 별도의 관·항·목 추가와 ‘의왕형 어린이집’을 제안했다.

서성란, 김영기 도의원은 “자부심을 가지셔야할 원장들이 임시보육시설로 생각하고 계신 현실이 안타깝다” “협의회에서 제안한 정책에 공감하고 필요성을 느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추후에 더 많은 관계자들과 회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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