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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저당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제2회 ‘2022년 김포시와 함께하는 저염·저당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5개 기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자연키즈어린이집’의 알록달록 물김치, 최우수상은 ‘곡촌어린이집’의 단호박 감자 큐브 스프, ‘전원어린집’의 단호박과 두유에 반하나~?(바나나~?), ‘중흥i-class어린이집’의 감자채 건새우 볶음, ‘푸르지오선경어린이집’의 단호박쉐이크가 선정됐다.

심인섭 김포시 식품위생과장은 “저염·저당 레시피 공모전이 김포시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신길만 센터장은 “저염·저당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싱겁게 먹기, 단 음식 섭취 줄이기 실천되기를 바라며 김포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급식 제공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8월 개소 이래 현재 어린이 급식소 431개소, 어린이 1만1526명을 대상으로 이유식, 영·유아, 초등 청소년 등 대상 별 식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저염·저당 레시피 공모전 출품작은 2023년 신메뉴 레시피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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