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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 동원훈련 수송사고 및 감염병 위기대응 절차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8일 3층 중회의실에서 동원훈련 입소 과정에 발생 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동원훈련 수송사고 및 감염병 위기대응 절차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원훈련이 2년 만에 재개 되었으나, 아직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반영해 수송버스 사고 위기대응과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연습을 중점 실시했다.

또한 대구동부소방서에서는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위기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위기상황 예방과 대처능력을 키우겠으며,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안전한 동원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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