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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아파트·공동주택 거주민을 대상으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베란다 텃밭 가꾸기는 도시농업의 한 부분으로서 생산적 여가활동, 정서 함양과 건강증진에 초점을 둔 교육으로 올해는 13일 오전 10시, 오후 7시 각 회차 당 30명씩 총 2회 진행되며 채소를 활용한 베란다텃밭 가꾸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한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공동주택 주민이라면 누구나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예천군통합교육 관리시스템으로 신청 가능하다. 다만, 선착순 모집이므로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인식과 수확의 기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가족들과 함께 보고, 만지고, 느끼는 모든 과정을 통해 치유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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