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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도시농업연구회(회장 안은영)는 중마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5만 원 상당의 캐모마일 차를 기탁했다.
기탁된 캐모마일 차는 중마동에 거주하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산하 단체인 도시농업연구회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보유자를 중심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재배한 캐모마일 차를 지난 14일 중마동지역사회협의체에 기탁했다.
안은영 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취약계층 이웃이 코로나19로 우울한 시기를 극복하고 마음의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민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도시농업은 시민 행복은 물론, 어르신과 장애인의 치유, 어린이 교육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며 “취약계층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후원받은 물품은 취약계층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도시농업연구회는 제24기 친환경농업대학 도시농업반 교육 수료를 기반으로 시민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해설, 지도, 기술 보급 등 도시농업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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