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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오는 7월 20일 락희호텔에서 ‘모든 세대의 희망찬 미래, 행복 광양 구현’이라는 대주제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하며, 6월 1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광양시 인구정책을 제안하는 이번 토론회는 시와 시민참여단, 전문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 인구정책지원연구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청년층 유출과 저출산·고령화 심화에 따른 광양시 인구 현실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살기 좋은 광양! / 가족이 행복한 광양! / 청년이 머무르는 젊은 광양! / 계속 거주하고 싶은 광양!’의 4개 분과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도심 생활권 시민 휴식·운동공간 조성(도심 광역 둘레길)을 통한 정주여건 향상 △돌봄 사각지대 해소방안 △청년 결혼 장려 및 주거 지원방안 △은퇴자 사회공헌형 일자리 발굴 및 활용방안 등으로, 20명의 시민 참가자를 모집해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이번 토론회는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광양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광양시 전략정책실 인구정책팀에서 신청받고,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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