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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큰 도서교환권 배부 포스터.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초·중학생 독서 활동 장려를 위해 북토큰을 배부한다.

북토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청소년 도서교환권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생 가운데 북토큰을 희망해 신청한 1만8453명에게 학생 1명당 1장을 학교를 통해 모두 배부한다.

북토큰을 소지한 학생은 가까운 지역 서점이나 온라인 주문센터에서 선정 도서 143종 중 1권을 북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지역 서점은 서점ON 누리집을 통해 가까운 서점을 찾을 수 있고 온라인 주문센터는 오는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최진용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기획과장은 “청소년이 자신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서 바른 독서 습관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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