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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와 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스마일관광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들은 웃음과 친절에 관한 전문교육을 받고, 교육 수료 후 숙박, 음식, 교통, 쇼핑 등 관광 접점을 중심으로 스마일 씨앗을 뿌려 지역에 지속가능한 친절 확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스마일관광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지원 자격은 관광에 관심 있는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행복여행 코스로 스트레스 해소, 친절미소 습관, 스마일 리더십 등을 훈련하는 1박2일 집합교육 과정이다.
2단계는 강사트레이닝 강의로 7월부터 주2회, 회당 2시간(총 5주간, 20시간) 진행된다. 3단계는 친절서비스 현장 코칭으로 관내 관광사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실천 가능한 친절서비스를 관광종사자들에게 교육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안동시 홈페이지 유관기관 소식 및 안동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안동시관광협의회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스마일관광대학을 통해 우리 지역의 따뜻한 미소가 관광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SMILE FOREVER ANDONG 관광거점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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