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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여름꽃 메리골드를 식재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현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28일 어느새 다가온 여름맞이를 위해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여름꽃을 식재했다.

여름꽃 식재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덕면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화단, 화분, 현덕우체국 삼거리 등에 메리골드 4000본을 심어 다가온 여름의 정취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강구 면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 위원회 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여름을 만끽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여름꽃으로 새단장한 현덕면을 구경하며 잠시라도 코로나로 인한 힘든 일상에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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