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6.1 목포시장 선거가 과열 양상으로 치달으며 온갖 불탈법 선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약을 내건 현수막이 사라지는 일까지 발생해 심각한 후유증을 예고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가 축구센터에 내건 “축구센터 동호인 사용료 50% 감면” 현수막이 선거일을 이틀 남긴 30일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박 후보측은 앞선 28일 동호인들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진입로 상에 현수막을 설치했다.
지나가던 시민의 제보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현수막은 감쪽 같이 사라져 없고, 현수막을 지탱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줄만 남아 있었다.
이에 즉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긴급전화로 신고하고, 신고인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신고자는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불법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라며 “동호인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내건 공약을 볼 수 없게 훼손하는 것은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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