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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는 23일 오후 1시 선거사무소에서 제5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미 유치가 확정돼 실시설계 단계인 내손동 중·고통합형 미래학교 개교를 최대한 앞당기고 백운밸리에는 초·중 통합형 미래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인의 신체적·인격적 성숙과 사회적·경제적·문화적인 성장 발달이 전생애를 통해 계속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기반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여가를 즐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문화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문의 공약으로는 ▲내손동 중·고통합형 미래학교 2024년 개교 추진 ▲백운밸리 초·중통합형 미래학교 설립 추진 ▲거점별 평생학습센터 확충 ▲평생학습 전문가 육성 및 민주시민 교육 실시 ▲테마도서관 및 지역거점 도서관 지속적 확충 등이다.
문화부문의 공약은 ▲내손지역 제3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문화공연장 갖춘 시민회관 건립 및 고천 문화광장 준공 ▲도심 속 힐링·문화공간 지속 확충 ▲야구장 등 생활체육 시설 확충 및 종합운동장 설립 추진 ▲고천·오전 문화공원 준공 ▲문화재단 설립 추진 등이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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