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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가 7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1.산업구조 다변화로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포스코와 광양항 중심의 산업구조를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다변화해 미래산업 ▶소재부품산업 활성화로 고부가가치 제철 산업 육성, 미래 먹거리 창출, 포스코와 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발전도모 ▶광양항 배후부지 개발로 물동량 창출 제조업체 유치, 광양항의 랜드마크 국립해양항만산업관 건립 ▶천혜의 관광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문화산업을 성장동력 육성 ▶풍부한 농·산·어촌 자원과 생명공학기술을 연계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등이다.

2.녹색산업 육성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기후 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과정에 필요한 기술혁신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시민에게 깨끗한 하늘 ▶포스코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지역기금 조성, 탄소중립 산업 육성, 지역 중소기업 참여지원 ▶민·관·기업 합동 탄소저감 연구소설립, 공해감시센터운영 ▶탄소중립 녹색 성장 기본계획 수립 및 탄소중립지원센터설립 ▶신재생에너지, 산림바이오매스등 신사업 추진 등이다.

3.다 같이 잘사는 균형발전 도시로 신도심과 구도심,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으로 지역통합과 양극화를 해소해 모두가 잘 사는 도시 ▶광양읍권 주거, 교육, 연구 기능 도시재생, 보건대 정상화, 광양형 혁신도시 건설 ▶중마권 산업, 행정, 상권 활성화 저탄소 수소산업 육성, 오감만족 테마거리 조성 ▶섬진강권 관광, 휴양. 레저 거점 마리나항, 수변공원, 캠핑장 조성 ▶백운산권 치유, 휴양, 관광거점 치유의 숲, 경관 숲 조성 등이다.

4.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관광문화 도시로 천혜의 관광과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 문화, 예술, 레저 산업으로 육성 1000만 관광객이 찾아오고 머무는 광양 ▶4대 권역별 관광문화산업 육성 해 광양읍권 아열대식물원 조성, 중마권 이순신대교 전망대 설치, 구봉산 관광도로(둘레길) 개설, 섬진강권 동서 하늘길 케이블카 설치(하동과 연계), 백운산권 야생화단지 조성 ▶사계절 대표 축제 개발(봄 매화, 여름 섬진강, 가을 아트, 겨울 불꽃 축제) ▶관광문화재단 설립(관광, 문화, 예술 진흥의 컨트롤타워) ▶광양형 문화예술인 창작촌운영, 창작활동 지원 등이다.

5.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도시로 모든 계층이 평등하게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전국 최고의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돌봄과 건강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광양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립 아동여성병원 설립, 노인전문요양원 건립(광양읍권) ▶맞춤형 돌봄과 개인 건강서비스지원체계 구축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족,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구축으로 교육 격차 해소 ▶시민이 참여하는 교육생태 체계 구축(교육예산 편성 시민의견 수렴, 평생교육 지원) 등이다.

6.미래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청년친화 도시로 청년 정책부서를 신설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결혼, 주거 지원으로 청년들이 일할 수 있고, 살고 싶은 도시 ▶청년정책 전담부서 신설 취업, 창업, 결혼, 주거, 기금조성, 일자리 센터 운영 ▶청년 일자리 지원센터 설립(여성, 경단녀, 어르신 일자리 포함)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 저렴한 임대주택 제공 ▶청년 창업기금 및 창업단지 조성 등이다.

7.깨끗하고 공정한 자치행정 혁신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눈치보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승진하고 우대받는 공직분위기 조성 ▶부패방지 기본계획 수립, 시민으로 부터 신뢰받는 청렴도시 실현 ▶공정·투명·균형 인사원칙 확립, 부서장 추천 승진 전보제 시행(부서장의 권한과 책임 부여, 노조와 상시 협의) ▶시민참여 예산제 내실화, 시민의 민주적인 참여 확대 ▶시민과 공직자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시민 감시기구 상설화 ▶각종 인허가 기간 단축, 원스톱 해결 등이다.

김재무 후보는 “녹색성장, 균형발전, 더 큰 광양을 위해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라는 원칙과 함께 7대 핵심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사람이 중심이고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광양을 향해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균형발전으로 모두가 행복한 광양을 위해 정현복 광양시장의 시민공감 공약은 계속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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