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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12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농작물재해보험이 지역농협창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가입대상 품목은 사과 배 벼 고추 등 29개 품목으로 해당품목별 1000㎡ 이상 재배하는 농가라면 가까운 지역농협이나 품목조합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품목별 가입 시기는 파종기나 발아기에 맞춰 연중 순차적으로 가입신청이 가능하며 가입상품에 따라 자연재해 시 보험가입금액의 15%~85%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의 부담경감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 선면제 제도’를 통해 가입 즉시 총보험료의 7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보험료의 25%만 납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사과 배 단감 떫은 감의 가입 시기는 지난해보다 한달 앞당겨진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므로 해당 농가는 가입 시기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 과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데 있어 가장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수단이다”고 강조하며 “도에서는 지역 농가들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확보는 물론 현장행정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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