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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은 동양리 마을회관을 2022년 봉성면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지난 27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2022년 봉성면 행복학습센터는 ‘명화 속 숨은 이야기’ 를 시작으로 ‘한지공예’ , ‘향수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약 20회차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옥랑 봉성면 행복학습센터 대표자는 “지역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동양리 마을회관이 봉성면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주민 평생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양재 봉성면장은 “본 과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하여 주민들이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자기개발 함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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