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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외전담여행사와 상생협력...외국관광객 유치 시동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4-26 19:46 KRD7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전담여행사 #특화관광상품

26일, 서울 용산에서 국외전담여행사와 간담회

NSP통신-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6일 서울 용산에서 2022 경상북도 국외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해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경상북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6일 서울 용산에서 ‘2022 경상북도 국외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해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6일 서울 용산에서 ‘2022 경상북도 국외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 를 개최해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올해 신규로 선정된 국외전담여행사 10개사 대표 및 관광상품 기획자 18명과 경북도, 공사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국외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도 겸해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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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최근 관광트렌드와 일상회복에 맞춰 도와 공사는 전담여행사 대상으로 ▷신규관광상품 개발 위한 팸투어 ▷경상북도 특화 관광상품 제작 및 홍보 ▷재한외국인 유치 지원 ▷글로벌 OTA 내 경북 상품 게재와 같은 투트랙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지, 입국 제한 완화 등 POST코로나 상황에 발맞춘 경북관광 해외마케팅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강은희 경북도 관광마케팅과장은 “하늘길이 열린 시점에 국외전담여행사는 해외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올해 선정된 이들 여행사와 공동마케팅을 펼쳐 해외시장에 경북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그치지 않고 해외관광객의 발길이 경북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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