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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달산 장독대’ 를 진행한 후 26일 장가르기로 숙성된 된장과 간장을 생산해 관내 저소득층에 고루 나눴다.
앞서 협의체는 지난달 24일 지역에서 재배한 고추와 콩으로 고추장나누기와 장담그기 작업을 시행해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후 협의체는 26일 한달가량 장독에 숙성시킨 메주를 장가르기하고 전통방식으로 간장과 된장을 생산해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30여 가구에 각 2통씩 배부했다.
달산면 박병모 면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협의체의 관심과 열정으로 그동안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분들의 마음을 세심히 보살피는 특색있는 달산면만의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에 조직된 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에 소속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가구 집수리지원,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속이 꽉 찬 김장김치 지원 사업, 사랑의 가위손, 찾아가는 생신잔치 지원사업 등 지역의 실정에 맞는 특화된 복지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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