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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진 용인시의원, “품격있는 용인특례시 위한 노력 필요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4-26 14: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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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NSP통신-5분 자유발언하는 이미진 용인시의원. (용인시의회)
5분 자유발언하는 이미진 용인시의원.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미진 용인시의원은 26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품격있는 용인특례시가 되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13일 용인특례시로 승격됐는데 예산‧인구‧면적 등이 광역시에 뒤지지 않지만 급격히 변화된 환경으로 다소 혼란스럽거나 준비가 미흡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변화와 개혁에 적응하지 못하면 용인특례시는 명칭만 바뀌는 결과를 맞이할 수 있으므로 특례시가 주는 다양한 혜택과 권한으로 인한 고순도의 행정서비스, 각계각층과의 소통 속에 갈등을 뛰어넘는 화합의 장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이 바탕이 돼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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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민들은 아직도 특례시로 승격됨으로써 어떠한 이익과 편의가 제공되는지 실감을 못하고 있으며 막연히 예산이 증가한다는 정도로 인지하는 형국”이라고 주장했다.

이미진 의원은 “이제 용인시는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는 변화의 한 중심에 서서 타 시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타성과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환골탈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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