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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2년 웰다잉 인식을 위한 자아통합 프로그램 ‘아름다운 나를 만납니다’를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자신에게 부여받은 생명을 마지막까지 의미 있는 삶으로 살도록 성찰하는 교육으로 죽음에만 한정하지 않고 삶 전체를 포괄하는 넓은 의미의 학습이며 ‘2022년 전라남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
주요 내용은 ▲노년기 발달과업과 자아통합에 대한 이해교육 및 심리 훈련 ▲실패와 후회의 부정적 정서를 긍정적 정서로 통합할 수 있는 개인 상담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운 경험을 위한 레크레이션 ▲생의 한 과정으로서 죽음 이해 교육을 위한 웰다잉 교육 ▲지난 삶을 돌아보고 삶의 성과와 실패에 대한 갈무리를 위한 집단상담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돼 12월까지 진행된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죽음은 인간의 숙명임에도 사람들이 직접 이야기하기를 꺼리고 예의에 벗어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올바른 노년기 자아통합 형성으로 아름다운 나를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노인복지관은 전라남도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공모에 6년 연속 선정되어 총 1억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그동안 노인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작년부터 자아통합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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