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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대행 송용)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국중석)에서는 2022년 ‘제42회 장애인의 날’ 을 맞아 지난 21일 총장실에서 장애학생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장을 비롯한 장애학생지원센터장, 대학 관계자와 장애학생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선린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2011년 개소되어 지난 2012년부터는 매년 총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송용 총장대행은 “선린에 있는 동안 한 가족으로 좋은 시간들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장애학생들의 불편사항 개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원활한 대학생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선린대학교는 장애학생 국비 및 교비 장학금 제도, 장애학생을 위한 시설 확충, 학습 지원 서비스(특별학습코칭프로그램 등),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보조공학기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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