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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지난 18일 문경관광진흥공단 제7대 이사장으로 김옥희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
김옥희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취임식은 생략하고 취임 당일 업무보고를 받은 후 곧바로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김옥희 이사장은 “문경시의 얼굴인 관광·휴양시설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직원과 함께 소통·협력하여 신명나고 하나되는 공단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업무보고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대내외 홍보를 통한 시설운영 활성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신규사업 수탁 ▲친환경 경영 등 ESG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이사장은 1984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뎌 38년 동안 문경시 사회복지과장, 점촌1동장, 보건소장, 경제도시국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장관, 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유공 포상을 받은 바 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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