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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13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기 은행동 주민자치회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출범식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한 홍헌영·안돈의 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은행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은행동 각 유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출범 경과보고, 영상 시청, 위원 위촉장 수여, 축사 및 기념사, 출범선언 및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제1기 은행동 주민자치회는 최종 29명이 선정돼 주민자치분과, 교육문화분과, 마을공동체분과 등 총 3개의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회 출범은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생활자치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며 “은행동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 시흥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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