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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이용재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광양시장 후보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한데 이어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지역구 서동용 국회의원, 설훈 국회의원(경기 부천시을)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과 지지자들 1500여 명이 방문해 행사 내내 발 디딜 틈도 없이 인산인해로 이용재 후보를 지지하며 자리를 함께했다.

시민 축사로 유원숙 광양시 장애인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광양시, 차여정 다문화가정 여성 대표는 다문화 시대 다문화 가정의 통합과 포용 인권 존중을 하는 광양시 , 조선경 여성청년 대표는 청년 정책 활성화와 청년이 살아나는 살고 싶은 광양시 만들어 주길 기원했다.

이용재 예비후보의 추진 주요 10대 공약 ▲미래 100년을 책임질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유치 ▲5개(광양읍·봉강·옥룡, 중마권, 광영·옥곡, 진상·진월·다압, 구봉산권)권역 생활권역별 센트럴 파크 조성 ▲품격을 갖춘 교육과 문화·예술 도시 조성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 ▲백운산 복합문화공간 5대(치유, 체험, 힐링, 산림, 문화) 프로젝트 추진 ▲소상공인 중심의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시립 재활 의료선테 설립 및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확대 개편 ▲숲과 철, 물이 조화로운 그린 환경 플랫폼 도시 조성 ▲광양제철소 단지내 금호·백운 주택단지 이전 ▲도전과 혁신 창의 행정 실현 등이다.

이 후보는 “광양시는 16만의 산업문화도시로 생동감이 넘쳤고, 광양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킬 후보가 필요하다”며"광양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변화를 시킬 사람은 이용재이다"고 본인이 광양시장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어"저 이용재는 새로운 광양의 힘! 준비된 시장후보! 힘 있는 시장후보로서 광양시장 선거에 도전한다"며"살고 싶은 광양, 정주하는 광양을 위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 있고 힘 있는 사람으로 세대교체를 해 새로운 광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용재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의 명예후원회장을 맡는다. 이 전 총리가 이 예비후보의 명예후원회장을 맡아 광양시장 선거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후원하기로 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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