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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지난달 31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경북 도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지난달 31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경북 도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현재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과 대구경북병원회 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윤리이사,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다. 그간 신경외과 의사로서 의료에서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에스포항병원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2년 동안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고 그 속에서 지역민 건강증진 확산과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에는 대구·경북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상호 협력하는 시스템으로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있다.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좋은 사람들과 가치 있는 일을 오랫동안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포항에 에스포항병원을 개원했다” 며 “의사로서 사회적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하여 이 사회가 건강해지고 있음을 느낄 때 보람을 느끼고 있다.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소명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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