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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 체육회는 지난 4일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의 안현기, 윤동해 두 명의 선수가 2022년도 우슈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다.
안현기 선수는 태극권 전능에서 20만 점에 총점 19.46점, 윤동해 선수는 남권 전능에서 30만 점에 총점 28.57점을 기록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후 경기력 향상위원회의 엔트리 선발과정을 거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제31회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출전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한편 우슈 투로 종목 이재윤(태극검-무난도자선)선수와 산타 종목 전성진(-60kg), 이용재(-75kg) 선수도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우승수 경주시청 우슈팀 감독은 “경기력 향상위원회 엔트리 선발과정에서 2명의 선수가 모두 선발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최종 목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제31회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회 금빛 메달이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열정이 가득한 우슈팀의 노력이 결과로 나타나 기쁘며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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