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의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여건 마련을 위해 ‘2022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이끌 유능하고 의욕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초문해,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등 5개 분야, 30개 강좌로 강사 1인이 2과목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이거나 자격증을 소지한 자, 장애인 교육 관련 강의 경력이 6개월 이상인 자로,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1차 지원자격 적격심사와 2차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지원희망자는 강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순천시 평생교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청 또는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강사 응모 신청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필요한 증빙서류를 첨부해 오는 12일까지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또는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순천시는 2021년 3월 전남 최초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언제든 누구든 행복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순천’이라는 비전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표로 40여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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