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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달 30일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관내 10가구,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가족과 함께해서 행복한 날!’ 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비쥬공방&네일’ 이희영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만의 쉐이커 그립톡과 키링을 만들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장은 “레진공예를 진행하면서 오랜만에 가족과 서로 교감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자녀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 은 3월부터 8월까지 총 12회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4월은 한지공예, 테라리움, 가족 레크레이션, 5월은 팝아트, 타르트 만들기, 6월은 바람떡 만들기, 가족 신체놀이, 7월은 버물리 만들기, 라탄공예, 8월은 선캐쳐 만들기, 가족규칙 정하기 등 매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사랑의 날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영덕군가족센터 및 영덕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은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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