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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24일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 인문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동아리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인문학습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참여 동아리 회원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개별 동아리를 소개하는 자리로, 동아리 활동에 앞서 활동일지 작성 방법과 활동 시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문학습동아리는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동아리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동아리(△공정한가△나의 일상을 극작하다△놀이인문학으로 소통해요△베짱이네△북적북적△여기 읽쓰다△역사속으로 풍덩△책봄△퀼사모△할미꽃, 예술을 품다)가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동아리는 11월까지 8개월간 지원된 도서를 중점으로 모임과 토론 등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동아리간 정보교류를 위한 상·하반기 활동공유회 개최 및 연말 활동 결과물을 모은 글모음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김용보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인문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시민들이 여러 인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속에서의 자신의 삶을 인식하는 지평을 확장하고, 독립적이고 주체적이며 민주적인 사회 구성을 위한 시민 주도 인문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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