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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심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23일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 산110-5번지 일원에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봉사단체, 임업인 등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행사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 및 가치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목적으로 수종 갱신지 1.3㏊에 이팝나무, 산수유 등 200여 그루를 식재해 시민과 함께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구미시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경제수림 35ha, 큰나무·산림재해 방지조림 17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7ha 등 총 59ha규모에 자작나무 등 9종 총 11만여 본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나무심기는 미래를 향한 우리의 희망을 심는 것”이라며,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 도시 ‘구미’ 를 만드는 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나무를 심고 가꾸어서 울창한 숲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써 가꾼 숲을 지키기 위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시민들의 적극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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