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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은 2022년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을 이달부터 오는 4월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
친환경농업직불제 지원사업은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고 무농약·유기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 최대 5ha까지 지원한다.
무농약인증의 경우 3년간 ha당 연 50~120만 원, 유기인증의 경우 5년간 ha당 연 70~140만 원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또한 유기인증은 5년이 지난 후 유기지속인증으로 변경되어 ha당 연 35~70만 원을 인증해제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직불제는 공익직불제와 중복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친환경농업인들의 소득안정에 더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매년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친환경농업의 육성을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끊임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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