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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 인상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2-02-25 10: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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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이 올해 참전명예 수당과 보훈명예 수당을 인상했다.

곡성군은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명예수당와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참전명예수당은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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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3만 원을 합하면 총 11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받을 수 있다.

보훈명예수당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됐다.

올해부터 전라남도에서 전몰군경 유족 및 순직군경 유족에게 2만원을 지급하므로 총 7만 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곡성군은 올해 참전유공자(6.25 전쟁, 월남전 참전) 345명과 보훈대상자(순국선열, 애국지사 등) 200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훈은 이웃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감사 표현이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증진과 예우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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