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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도청에서 구미 소재 지역 기업인 세아메카닉스의 조창현 대표이사와 사내 봉사동아리 키우미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뜻에서 총 1232만 20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000만 원에 이어 올해도 착한 기부를 이어갔다.
아울러, 총 14명으로 구성된 세아메카닉스 사내 봉사동아리 키우미는 지난 연말 벼룩시장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232만 2000원을 이날 함께 전달했다.
세아메카닉스는 전기차배터리부품 등 금속압형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 및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조창현 대표는 “올해는 많은 직원이 함께 참여해 기부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건실한 기업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의 이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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