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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이 고향인 이경기 (전)청도 부군수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청송군수 선거에 출마한다.
이 (전)부군수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직 40년을 마치고, 오랜 고심 끝에 더 이상 청송을 이대로 내버려 둘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청송군수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전)부군수는 “청송을 다니면서 만나는 선후배들로부터 ‘청송이 이래서는 안된다’는 말을 수없이 듣고 있다”며 “청송은 지금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직 40년 검증된 정책 능력과 중앙과 지방의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로 무너져 가는 청송을 정상화시키겠다”며 “맑고 깨끗한 청송, 잘 살고 행복한 청송, 건강한 청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경기 (전)부군수는 청송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 기획실·총무과, 문화정책팀장·문화예술팀장·금융지원팀장, 기업노사지원과장·환경정책과장, 산림자원개발원장, 교육정책관, 청도 부군수 등을 두루 거쳐 지방행정 부이사관(3급)으로 퇴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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