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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조문국박물관은 겨울방학 기간인 오는 2022년 1월 4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들이 스스로 만들고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2주간에 걸쳐 첫째 주는 아크릴 LED등 꾸미기를 하고 두 번째 주에는 새해를 밝혀주는 리스만들기를 박물관 투어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만 5세에서 초등학교 6학년으로 계획 인원 100명을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의성군 평생학습사이트에서 접수받는다.
박물관 투어는 1층 열린수장고와 2층 상설전시실, 3층 특별기획전시실을 학예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고 제7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 입상작품 전시회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만들기 교실은 매년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의 사회교육 기능과 역사·문화체험센터로서의 자리매김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방학 기간 중 가족이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향상하고 박물관 투어도 해봄으로써 의성의 역사,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만들기 교실’ 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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