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예창섭 부시장)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최근에 경기 꿈의 학교 다함께 타타타’(다함께 타타타!)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평택시, 평택시교육지원청,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다함께 타타타!’는 평택시 거주 중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비대면 레크레이션, 비대면 봉사활동, 난타 기본 교육, 발표회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외부 전문 강사를 통해 다방면의 진로 선택 방안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은 참여 청소년들의 보호자들을 모시고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그 동안 연습했던 난타 공연 발표회를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청소년 표창과 소감 순으로 진행 됐으며 강사로 활동했던 난타공연팀 조이풀의 축하공연으로 수료식을 마쳤다.
수료식에서 특별표창을 받은 전하은(라온중ㆍ1) 학생은 “친구들과 오랜 시간 서로 서로 노력해서 재밌고 즐겁게 마무리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고 멋진 추억을 만든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현우 무봉산청소년수련원장은 “ 청소년들이 이러한 배움을 통해서 참여조직 형성부터 지역 사회 나눔 봉사 실천까지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2022년에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사업 및 공모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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