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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지난 3~1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1년 IBF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광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가수형 선수가 금메달 1개(4인조)와 은메달 1개(3인조)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수형 선수는 2019년 광양시청에 입단해 우수한 기량을 보유한 선수로서 항상 솔선수범하고, 2021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에는 가수형(광양시청), 강희원(울주군청), 고재혁(경북도청), 지근(부산광역시) 선수 4명이 참가했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도 묵묵하게 땀 흘리고 훈련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은 가수형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부 선수단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은 1996년 창단해 총 9명(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7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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