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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삼 경기도의원, “세월호 참사 피해복구, 안산시 공동체 회복사업 경기도 관심” 촉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11-16 10: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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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및 소통협치국 행정사무 감사 열어

NSP통신-김현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김현삼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현삼 경기도의원은 1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및 소통협치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복구와 관련한 안산시 공동체 회복사업에 경기도의 관심 제고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본 의원이 매년 안산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 촉구를 부탁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도비 지원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라며 “해당 사업이 ’2022년도에 종료되는 만큼, 내년 예산에는 해당 사업에 대한 지원책이 반영 됐으면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소통협치국의 사회가치벤처펀드 사업 중 부동산 자산화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행감 때 의원들이 지적했던 것은 해당 사업 자체가 특혜라는 것이 아니라 그 선정과정과 지원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해당 사업이 특혜성 사업으로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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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김영철 소통협치국장에게 “의원들의 우려를 곡해해 ‘해당 사업 자체가 특혜성 사업이라고 지적받았으니 부동산 자산화 사업을 전면 중단했다’라고 발언하셔서는 안 된다”라며 부동산 자산화 사업을 신중하게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영철 소통협치국장은 “부동산 자산화 사업의 경우 젠트리피케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며 “해당 사업의 진행에 대해 다시 검토하겠다고 했으며 세월호 피해복구를 위한 안산시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위해 내년도 예산이 편성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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