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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는 수원시는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이천시는 1일부터 11일까지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감사는 ‘2021년도 감사계획’에 따라 시정 업무에 대해 실시하는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공공재정 부당 청구 및 목적 외 사용실태 ▲예산낭비 및 세원누락 사례 ▲반복적, 상습적 관행 불법행위 및 특혜시비 ▲인허가 위반 사항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소극행정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도는 밝혔다.
특히 도는 사회복지, 교통, 도시건축, 환경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분야와 각종 민원과 인허가 처리과정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 불합리한 규제가 발견될 경우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다만 보건소, 재난기본소득 지급 전담부서 등에는 코로나19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감사장 출입 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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