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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은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게이트볼 종목이 의성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28개종목에서 5500여명의 선수단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그 중 의성군에서는 게이트볼 종목이 개최되어 전국 17개팀, 26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진이 참가할 예정이다.
군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은 물론 선수단 대기실 설치, 응급 의료 지원 등 선수단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 전원 참가일 기준 48시간 이내 PCR 검사 후 ‘음성’ 확인을 받아야 참가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의심환자 또는 확진자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방역당국 이송 및 격리 등을 실시하여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체육 활동이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다시금 활기를 되찾기 바라며, 모든 선수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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