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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외로움에 처한 지역 내 혼자 사는 어르신, 중증장애인, 청·장년 50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응모한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면서 해당 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힘든 점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박길호 민간위원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훈 중마동장은 “반려식물 보급사업은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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