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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도서관 9개관이 개천절과 한글날의 대체 공휴일인 4일과 11일 정상 개관한다.
4일, 11일에 운영하는 도서관은 중앙도서관·창룡도서관·서수원도서관·한림도서관·대추골도서관·일월도서관·태장마루도서관·광교푸른숲도서관·매여울도서관이며 금요일이 정기휴관일이다.
선경·화서다산·호매실·버드내·북수원·광교홍재·영통·망포글빛·슬기샘·지혜샘·바른샘도서관은 월요일이 정기 휴관일로 문을 열지 않는다.
대체공휴일에 개관하는 9개 도서관 자료실(어린이, 일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람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자료·열람통합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10월에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이 4일이라 도서관 휴관일 수가 증가하게 된다”며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정기휴관일이 금요일인 9개 도서관을 대체 공휴일에 정상 개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도서관의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또는 금요일, 법정공휴일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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