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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진에 담아 알리고자 제9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경관 및 산림, 관광지 및 문화유적, 해양 및 스포츠 축제·행사, 세시 풍속 및 전통문화이며, 이번 공모전은 울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예총 사무실/ 울진군 울진읍 연호로 47)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11월 중에 전문 사진작가의 엄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60만원, 가작 3점 각 40만원, 분야별 특별상 5점 각 30만원, 입선 100점 각 10만원 등 시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울진의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들의 마음이 사진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유익한 사진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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