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원전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한수원 및 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원전안전을 대비해 비상대비태세를 확인했다.
현재 경북도에는 월성원자력본부·한울원자력본부에 총 11기의 원전이 운영되고 있으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을 관리하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위치하고 있어 원전시설의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한 유사시 원자력 안전과 비상 대응을 위해 중앙부처, 한수원 및 시군, 지역의 군·경 등 11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태풍 찬투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원전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원전안전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기관별 비상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있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