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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백신접종자와 비접종자의 혼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음식점 및 카페에 ‘백신접종 완료좌석 안내판’을 배부하고 시민들의 혼선 줄이기에 나섰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의해 오후 6시 이후에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할 때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 두 명을 포함하면 네 명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되지만 겉으로는 확인할 방법이 다른 이용객들의 눈치를 보거나 민원, 오인신고 등으로 혼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백신접종 완료좌석 안내판’을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1210곳과 휴게음식점 790곳에 우선 배부한다.
배부받은 업소는 QR코드 표기사항, 접종스티커, 접종완료 문자 메시지 등을 확인한 후 안내판을 테이블에 설치하면 된다.
김향겸 위생과장은 “백신접종 완료좌석 안내판을 통해 사적모임금지나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으로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겪을 혼란이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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