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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이 ‘어린이 보호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교통안전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모습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유효열 사장은 캠페인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슬로건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횡단보도 교통사고’을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행자와 교통 운전자 모두 조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 사장은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종원 화성시문화재단 대표를 지명했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총 46대의 공영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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