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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005490)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가 6일 죽장면 수해 주민에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다.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는 죽장면 사무실에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김헌덕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장, 라정기 북구청장, 강필순 시의원, 금창석 죽장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는 방역물품, 간편식,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물품 200세트를 수해주민에게 전달했다.
김헌덕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장은"수해의 여파가 길어지며 며칠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렇게 구호 물품 전달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8월 28일과 4일 두 차례에 걸쳐 죽장면을 비롯한 포항 지역 수해 주민에게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8일에는 에너지부, 기술연구원 소속 직원 등이 수해 가정 정리 정돈을 돕고 가택으로 유입된 토사를 정리했다.
또 4일에는 5개 재능봉사단과 EIC기술부 등이 죽장면을 찾아 침수 과수원 복구 활동을 펼치고 수해 주민 자전거를 수리했으며, EIC기술부는 6일에도 죽장면을 찾아 피해 복구를 도왔다.
향후 포항제철소는 수해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 리폼 봉사활동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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