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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창순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위원장)이 30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대에 건립되고 있는 성남 시민예술회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정담회를 열고 장기간 공사로 인한 소음피해와 건물균열 및 변형에 대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공사현장 옆 수정맨션 주민 10여 명과 공사현장 감독, 성남시청 시설과 팀장, 수정구청 주택과장, 김선임 시의원이 참석했다.
정담회를 주관한 박창순 의원은 “건축물 피해에 대한 대책으로 공사업체의 진단과 시청의 진단, 주민진단을 통해 각각 객관적인 피해규명을 하고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 시민예술회관은 지난 2019년 3월 12일 기공식을 가졌으며, 성남시의료원과 함께 의료·문화를 위한 복합공간으로 모두 7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대지면적 4894㎡, 전체면적 2만3989㎡, 지하 4층, 지상 2층 규모로 2021년 준공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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