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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3일 치매보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활동은 국립 칠보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숲해설가가 금곡1리 마을을 직접 방문,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치유의 이해, 목재문화 체험 활동, 마을길 걷기와 함께 마을유래 이야기, 마을에 있는 나무와 꽃에 얽힌 이야기 등이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치매보듬마을 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치매환자, 가족,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친밀감을 증대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올바른 치매 이해 및 인식개선 도모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영덕군은 올해 병곡면 금곡1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영덕군보건소 건강관리과장(임숙자)은"치매어르신들이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및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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