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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금 이자 지원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1-07-12 15: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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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를 통해 대출받은 융자금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부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은 융자금에 대해 연이율 2%(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이자를 선납한 후 증빙서류(2021년 1~6월 납부한 이자)를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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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서류는 신청서, 이자납부 확인서(은행발급) 또는 이자 납부 영수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출 증빙자료 사본 등이다며 시는 이번 접수 건에 대해 다음달 중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 접수 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에게 이번 융자금 이자지원 사업이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유통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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