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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아동·청소년 대상 모바일헬스케어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성인 대상의 모바일헬스케어와 동일하게 휴대폰과 스마트밴드로 운영되며 학교에서는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는 교칙을 고려해 교내 활동 시 스마트밴드로 활동량을 파악하고 방과 후 식사 일기, 건강미션 수행 사항 등을 기입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충남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아동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당진시 아동·청소년 비만율은 22%로 충남(21.8%)보다 높아 집중 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박상준 건강증진팀장은 “신평중학교 교직원 23명도 성인 모바일헬스케어를 신청해 건강검진 및 상담까지 마쳤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에 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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