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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영덕관광진흥협의회, 문화관광재단, 군청 관계부서 및 읍면이 함께 여름 피서철 영덕관광활성화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대책 회의는 코로나 상황 완화로 피서객 400만명 유치와 관광소득 3026억원을 목표로 하고(2019 국민여행조사 1인 평균 1일 여행지출액 7만5769원 기준) 지역경제 활력과 회복을 촉진하며 경험가치의 축적과 공유,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의 매력과 가치 제고를 방침으로 정했다.
특히,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한 환경제공, 안전하고 질서있는 피서지로서 피서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내 안내판 정비 및 해수욕장, 접객업소 등의 종사자 교육, 정당한 상거래 등을 참석 기관 및 부서에 협조를 구했으며, 서로 건의사항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관광활성화 대책을 보다 공고히 할 수 있었다.
다가오는 해수욕장 개장 및 썸머 뮤직페스티벌, 영덕황금은어축제, 문화공연 등의 지역 행사를 앞두고 유관 기관 및 관계부서가 함께 집중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읍면의 일일 피서객 및 차량 집계를 취합해 보다 확실한 관광 데이터를 확보하고 다가오는 9월 평가보고회를 거쳐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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